기업명 : Alexander McQueen
창립주 : 알렉산더 맥퀸 (Alexander McQueen)
현직 CEO : 지안필리포 테스타 (Gianfilippo Testa)
본사 : 영국 런던 1-7 Aylesbury St
설립일 : 1992년
주요 소재 : 섬유
패션계의 유명한 악동 알렉산더 맥퀸이 생전 자신의 이름으로 만든 브랜드로, 초기 호불호가 강했던 그의 패션이 패션계에서 일종의 독보적 개성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하면서 알렉산더 맥퀸 브랜드는 큰 성장을 이루었다.
맥퀸은 패션계에 매번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는데 매해 열리는 패션쇼에서 일종의 공연과도 같은 무대 연출과 모델들의 연기까지 더해져 사람들의 이목을 주목시켰다.
그의 시대를 반영한 자극적인 연출과 시선을 사로잡는 패션 감각은 천재라는 수식어와 악동이라는 수식어를 오가게 했으며 현재는 맥퀸의 사후 역사상 최고의 천재 디자이너 중 한 명이라는 평가받고 있다.
알렉산더 맥퀸이 만든 알렉산더 맥퀸은 2010년도 이후 맥퀸의 오른팔로 활동했던 사라 버튼이 맡게 되었는데 오늘날까지도 알렉산더 맥퀸 브랜드의 디자인을 맡으며 그의 이념을 이어가고 있다.
1969년 알렉산더 맥퀸은 영국 런던에서 6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새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많아 'Young Ornithologists Club'이라는 영국 조류학 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새들의 움직임을 바라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던 알렉산더 맥퀸은 이렇게 새롭고 자신의 흥미를 끄는 매개체라면 무엇이든 받아들이고 공부하였고 그렇게 도착한 곳이 패션이었다.
학창 시절 남들은 관심을 갖지 않던 패션에 대해 유독 관심을 가졌던 탓에 알렉산더 맥퀸은 패션 잡지를 학교에 가지고 다니며 꾸준히 자신의 흥미와 관심사에 대한 욕구를 채웠는데 주변 또래들에게는 이러한 그의 모습이 이상하게 비쳤고 맥퀸이라는 이름과 기괴함이라는 뜻을 가진 퀴어가 합쳐진 맥 퀴어라는 별명으로 놀림당하였다.
훗날 이러한 놀림이 심한 따돌림으로 변해 맥퀸은 결국 학교를 그만두게 되는데 16세가 되던 해 런던의 사빌 로우 거리에 주요 재단사 중 하나였던 앤더슨 & 셰퍼드에 수습생으로 들어가게 되며 본격적인 패션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알렉산더 맥퀸은 앤더슨 & 셰퍼드에서 2년간 일하며 실력을 쌓았는데 흥미나 관심이 가는 것에만 움직이며 그것을 과감히 행동에 옮기는 실리적인 성격으로 반대로 배울 것이 없으면 유명한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공방이어도 그만두는 독특한 경향이 그를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저니맨 성향이 짙은 경력을 쌓게 했다.
그의 행동 이행력은 자신이 매우 흥미롭게 본 패션 디자이너에게 직접 배우기 위해 영국 런던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이동했다는 경험에서 엿볼 수 있다.
밀라노에서 돌아와 영국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의 교육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본 알렉산더 맥퀸은 친척에게 돈을 빌려 학비를 마련해 입학까지 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더욱 깊이 있는 디자인을 연구하고 자신의 신념을 패션으로 표현하기 시작하며 졸업 전시회에서는 그의 재능을 비로소 꽃 피웠는데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모습을 기반으로 한 컬렉션은 당시 보그의 편집장으로 있었던 이사벨라 블로우에 의해 발굴되어 당시 알렉산더 맥퀸의 졸업 컬렉션들은 그의 컬렉션에 매료된 이사벨라 블로우에게 전부 구매되었다.
졸업 이후 1992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알렉산더 맥퀸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며 첫 번째 컬렉션을 택시 기사였던 알렉산더 맥퀸의 아버지를 기반으로 한 '택시 드라이버'로 시작되어 순조롭게 이어졌는데 그의 다섯 번째 컬렉션 '하이랜드 레이프'가 논란이 되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명성을 얻게 되었다.
1996년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기도 하였는데 지방시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 자유롭고 거침없는 표현으로 혹평받으며 결국 2001년 계약 해지를 통해 지방시와 작별하게 되었다.
같은 해 2001년 알렉산더 맥퀸은 자신의 브랜드를 케링 그룹에 지분 51%를 매각하며 전적인 투자를 받게 되는데 지방시에서는 그곳에 머물렀던 다른 디자이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받지 못했던 투자를 받아 자신이 가장 애정 하던 알렉산더 맥퀸 브랜드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며 패션계에서는 천재 디자이너를 논할 때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로 성장하였다.
그러던 2010년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알렉산더 맥퀸은 돌연 자신의 자택에서 자살하는 것으로 생을 마감하였는데 그의 은사였던 전 보그의 편집장 이사벨라 블로우의 자살과 그의 죽음 이전 어머니의 죽음이 평소 그의 우울증세를 더욱 심하게 만들어 자살에 이르렀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이후 알렉산더 맥퀸 브랜드는 그의 오른팔로 활동하였던 사라 버튼에 의해 현재까지도 이어오고 있다.
알렉산더 맥퀸의 사후 알렉산더 맥퀸 브랜드는 이전 그의 자유롭고 거침없는 형태에서 비교적 점잖고 현시대에 개성이라는 표현에 부합하는 적절한 표현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그리고 국내에서도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알렉산더 맥퀸의 대표적인 품목은 스니커즈 상품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https://www.alexandermcqueen.com/ko-kr
Alexander McQueen | 디자이너 패션 & 럭셔리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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