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2023 트렌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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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트렌드를 매년 분석하는 '트렌드 시리즈'는 판매자 혹은 기업들 사이에서는 필수로 꼽히는 도서입니다.

소비자들의 앞선 동향을 예측 부분에서 자료와 근거가 탄탄하기 때문에 실무에 대입하기 적절하고 미래 상품을 고민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 내용은 최근 출간된 트렌드 시리즈의 도서 '트렌트 2023'을 통한 국내 분석 자료를 토대로 소비자의 성향과 국내 시장 흐름을 짧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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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 흐름"

 

 

"시기가 안 좋다."

최근 이런 말들이 우리 주변에서 자주 오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주가는 최근 10년 동안 큰 수치로 변동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국내 우량주 주식으로 알려졌던 네이버나 카카오 등의 폭락도 우리에게는 상당히 예상 밖의 일이었고 국내의 집값도 점점 떨어지고 있어 경제 대공황이 다시 찾아오고 있다는 이야기까지도 나올 정도이니 말입니다.

이러한 경제 불황에 소비자들은 이전보다 더욱 지갑을 여는 일이 줄어들고 합리적인 소비에 관대해질 것입니다.

즉, 자신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을 구매하려 할 것이고 애매한 것들은 철저히 배제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소비자의 눈높이에 상품을 맞춘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격대에 맞춘 최고의 상품들을 이야기합니다.

'체리슈머'라고 불리는 이들은 앞선 2023 트렌드 분석의 가장 중요한 소비자들의 형태이며 자신에게 주어진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알뜰하게 소비하고자 하는 부류를 명칭 합니다.

자신에게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알뜰하게 소비하기 위해 가성비 좋은 상품이나 귀찮더라도 다양하고 꾸준한 분석을 통해 내 기준에 맞는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이들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계산적이고 때문에 스마트한 소비 전략을 구축하는 이들에 대해 판매자들은 다양한 가격대와 그에 맞춘 최대한의 기능들로 소비자들을 맞이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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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이 사라진 시대"

 

 

평균이라는 단어도 개성이라는 이름 아래 사라지고 있습니다.

기준, 무난, 평균 등 상품의 중심이 되는 이러한 단어들은 현재의 변화하고 있는 소비 형태에 맞지 않는 판매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MZ세대는 자기 자신에 대한 표현이 뚜렷하고 개인을 중요시한다는 사상에서 가끔 그들의 가치관과 생각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는 합니다.

그러나 MZ세대 이후로 나타나는 알파 세대는 태어나서 하는 첫 말이 엄마가 아니라 알렉사라고 하는 만큼 디지털화되어있으며 MZ세대의 개성을 넘어 그것을 아무렇지 않게 존중하고 보다 더 과감하게 드러내는 데에 있어 누구나 어디서든 셀럽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 또한 표출하고는 합니다.

시간이 흘러 머지않아 기성세대 또한 변화하는 만큼 우리는 이들을 이해하려 하고 이들의 동향에 발맞춰 상품을 준비해야 하는 데 소비 형태의 변화와 개성이 중요시된 만큼 평균을 고민하기보다는 눈길을 끌 만한 요소들 혹은 예상치 못한 창의적인 상품의 등장은 이들의 지갑을 열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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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변화"

 

 

코로나 시대에 있어 국내 온라인 판매 업체들은 잠시나마 활황기를 맞았습니다.

집에서 나가기 힘들어지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며 제약적인 생활을 해야 했던 만큼 오프라인과 떨어진 온라인 시장에 소비자들이 몰려 단기간에 엄청난 매출을 기록한 판매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제약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느슨해지고 풀려가며 2023년이 머지않은 지금, 그때의 매출이 지금은 돌아가기 힘들 정도로 상황이 안 좋아진 곳들도 많아졌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시장의 흐름이 바뀌고 트렌드가 변화했으며 소비자들의 인식도 세대도 변했기 때문입니다.

알파 세대가 소비하기 시작했으며 불완전한 환경에 MZ세대가 기업을 퇴사하며 변화된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들은 좀처럼 많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들을 존중하고 판매자들도 이에 맞춰 발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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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길었지만 누구한테는 짧은 글로 이번 내용을 정리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다음에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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