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 스타일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선사 시대의 움막이나 조선 시대의 한옥이 국내에선 대표적인 내추럴 인테리어의 역사적 산물이라고 볼 수 있으며 현재는 아파트나 주택과 같은 현대 건축물이 이전의 가옥들을 대체하며 건물 외부는 시멘트나 벽돌로 쌓아 올리는 특징으로 인해 자연 요소가 외적으로 드러나기보다는 대부분 내적 생활공간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
가장 대중적인 만큼 국내에서 지어지는 건축물의 내부는 자연 요소를 섞어 사용해 호불호를 최대한 줄여주고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이라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데 있어 가장 좋은 인테리어 방식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내추럴 인테리어는 자연물(목재, 풀, 세라믹 등)을 활용한 특징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으며 자연의 질감이나, 향기, 컬러로도 표현할 수 있는 포괄적이고 넓은 범주의 인테리어 요소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이러한 범주 안에서도 유독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는 조합은 '내추럴&화이트'를 이용한 인테리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무겁지 않고 가벼운 분위기를 통해 주변을 환기시키고 확장된 공간을 보여줄 수 있으며 나무 소재와 화분 등을 이용하여 쾌적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현대 사회의 빠르고 복잡한 문제에 있어 해방감을 줄 수 있다는 부분에 있어 내추럴&화이트 조합은 가장 가벼우면서도 무난하기 때문이다.
내추럴&화이트 조합은 미니멀리즘, 홈 카페, 홈 캠핑 등과 같은 인테리어에서도 매우 상성이 좋은 편이며 후에 심적인 변화로 내부 공간의 변경이 불가피해질 경우에도 틀을 유지하면서 공간 변화에 용이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최근 내추럴 인테리어의 경향은 각자의 개성에 따라 내부 공간도 다양하게 변화하는 만큼 미니멀, 맥시멀 등을 자유롭게 오가는 공간들이 연출되는 것들을 볼 수 있는데 특히 내추럴한 양식에서 이러한 공간 변화를 주는 부분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사물을 한 가지 고른다면 바로 화분을 이용한 공간 변화라고 이야기해볼 수 있다.
화분을 이용한 공간 디자인 방식을 흔히 '플랜테리어'라고 하며 크고 작은 화분들을 활용해 보다 자연 친화적이고 상쾌한 공간을 시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맥시멀에 적용하더라도 그 공간이 과하지 않고 오히려 숲과 같은 분위기를 낼 수도 있는 감성적인 공간 연출에 용이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끝으로 내추럴 인테리어 양식에 주로 사용되는 컬러들을 정리해서 하나의 컬러 칩으로 나타낸 내추럴 컬러 차트를 글의 말미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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